할렐루야!

함실장님의 '공지 기도제목,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내용을 어제 뒤늦게 보게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와서 나무들과 꽃들은 화사한 봄이지만

바람불어 날씨가 춥고, 코로나로 인해 움츠려드는 관계와 현실속에

가슴과 마음속에 봄이 충만하게 다가오지 않음을 바라봅니다.

저의 아들(송종민)이 출근길에 블랙 아이스로 인해 차가 미끄러짐으로

상대방의 차선을 침범하여 차가 충돌아여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2020년 2월20일에 교통사고가 남)

인천 가천의대 길병원 증환자실에서 2일 있다가 외상쎈터 병동에서

머물며 오른쪽 골반과 오른쪽 손목과 팔굼치와 오른쪽 다리 바깥과 안쪽을

4 교수님에 의해 3일에 걸쳐 수술을 받고 두 달 동안 입원 치료했습니다.

골절과 수술 후유증으로 극심한 통증의 고통을 호소하며 힘겹게 지냈습니다.

길병원에서 퇴원하여 김포 뉴고려병원에 입원하여 경직된 근육을 이완하는

물리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고통이 있지만 견디고 있습니다.

전보다 통증이 완화되었고 골절이 붙는 시간을 기다리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화 안에서 이루어진 기적과 능력을 날마다 매순간 바라보면서

마음과 뜻을 같이 하여 주신 님들의 사랑과 기도와 후원에 힘입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주님! 감사합니다.." 라고 고백하며

주님 안에 기뻐하며 감사하며 기도하며 지내는 은혜의 날들이었음을 돌아봅니다.

주님의 은총과 평화와 사랑이 함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 할렐루야! 임마누엘! 여호와라파! 샬롬! 입니다.

예향원과 함께 하신 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강애경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