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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애경

2014.11.08

11월의 기도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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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기도와 노래




어느덧 스산함과 쓸쓸함의 고백이 아니며
어느새 낙엽임과 낙화됨의 슬픔이 아니네.

밀려온 외로움과 고독함의 탄식이 아니며
멀어진 기다림과 보고픔의 눈물이 아니네.

단풍진 노란빛과 붉은빛의 사연이 아니며
보랏빛 그리움과 허허로운 손짓이 아니네.

쌓여온 나이테와 세월들의 연민이 아니며
담아온 기억들과 추억들의 집착이 아니네.

흘러간 아픔들과 슬픔들의 회한이 아니며
지나간 괴롬들과 후회들의 토설이 아니네.

새겨진 약속들과 소망들이 피어난 기도며
세워진 믿음들과 인내들이 깃들은 노래네.

주님의 말씀들과 묵상들이 자라난 기도며
치유된 가슴들과 마음들이 영글은 노래네.

슬픔을 바라보며 진실하게 대면한 기도며
아픔을 품어내며 성실하게 부르는 노래네.

불의와 거짓들과 환상들이 사라진 기도며
혼돈과 혼란들과 어둠들이 멀어진 노래네.

베푸신 은총들과 사랑들이 일궈낸 기도며
한없는 구원들과 도움들이 펼쳐낸 노래네.



강 애경 목사


예향원(www.yehyangw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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